출애굽기 38:21-23 들어가는 말 지난 주에는 뜰과 그 주변의 것들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때론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재능과 지혜를 지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데, 그 때 하나님은 홀로 일하지 않으시고,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오늘 함께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달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론의 아들 이다말 성막에는 이름이 드러난 사람들도, 그리고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도 참여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모습을 통해서 아름답게 성막과 그에 사용되는 것들이 하나하나 만들어져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이름이 들어난 사람들에 대해서 오늘 본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