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기의생각나누기

꿈지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목회와 일상의 대화

수요기도회 364

이것을 행함으로

디모데전서 4:12-16( 20250514) 들어가는 말 믿을 만하고 전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복음의 말씀을 우리는 온전히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 경건에 이르기를 바라는 목회자로서의 바울의 마음,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경건에 이르기를 힘쓰는 일에 수고하고 진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며, 생명의 말씀이요, 받을 만한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힘써야 함에 대해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당부했습니다. 오늘도 본문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이것을 행하라는 바울의 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약함을 감추는 비결 바울은 어린 목회자 디모데를 향해서 연소함 때문에 업신 여김을 받지 않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지식은 경험과 연구를 통해서 얻어집니다. 그러..

명하고 가르치라

디모데전서 4:9-11(20250507) 들어가는 말 초대교회에서나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서도 가짜가 진짜인 것처럼 하려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거짓된 것은 결코 진짜가 되어서도 될 수도 없습니다. 우리를 현혹하기 위해서 사탄의 역사는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짓을 진리인 것처럼, 마음에 화인을 맞아 아무 거리낌이나 부끄럼없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두가지를 바울은 말씀과 기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담은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깨닫을 수 있는 기도로 굳건히 서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9절..

[명하고 가르치는 교회되게 하소서]

디모데전서 4:9-11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매일의 일상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지혜로운 마음과 건강한 삶을 허락하여 주소서. 잠시의 유익을 주는 육체적인 삶에 목매어 살아가지 않게하여 주소서. 진실하기에 믿을만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하며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꾸준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충만케 하소서.금생과 내생에 모두 유익을 주는 경건의 훈련에 힘을 쏟으며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복음으로 인해 때로는 고난받을 수 있지만 오늘도 하나님과 우리를 성령 안의 교제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이..

기도의 자리 2025.05.07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되게 하소서]

디모데전서 4:6-8(20250430) 시대를 따라서 일꾼들을 부르신 하나님, 부름받은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며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매일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지 못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더욱 말씀과 기도 앞에 순결하며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게하여 주소서.믿음 안에서 진리의 말씀의 초석을 쌓아가는 연단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매일을 경건에 힘쓰라는 말씀에 귀기울이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무의미하고 허황된 것들을 좇아가던 옛 생활을 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

기도의 자리 2025.05.07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디모데전서 4:1-5 약속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통해 인도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그 복음의 말씀을 따라 한 날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수 없이 많은 거짓된 진리가 가득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듯 포장된 거짓말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속여 넘어뜨리려 합니다. 우리에게 분별하는 영을 허락하여 주셔서 진리를 가장한 거짓된 가르침들이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도록 인도해 주소서. 우리의 마음도 화인 맞은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도 깨닫지 못하는 마음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양심이 둔해져서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마음이 되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기도의 자리 2025.04.26

말씀과 기도로

말씀과 기도로 / 수요기도회 / 20250423 디모데전서 4:1-5 들어가는 말 교회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편지를 통해서 바울은 하나님의 임재와 안식이 있는 곳이 교회이며 그 교회의 신앙의 근간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분이시며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을 주장하셔서 능력을 베풀어 주시고, 다시 오실 분이심을 믿는 이들이 함께 모여 복음의 진리를 나누고 증거하는 곳, 그곳이 교회임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말씀을 중심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은혜의 시간이 ..

[믿음의 기초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디모데전서 3:14-16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여정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때가 더욱 많음을 경험합니다.원치 않고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우리의 발목을 잡기도 합니다. 바울도 가택연금이 되는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어 교회를 돌볼 수 없는 상태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교회를 향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씀으로 교회에 관한 사랑이 멈추지 않았음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자신 대신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를 보냄으로 교회가 나아가야할 바를 가르쳤습니다. 저희들에게도 이러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교회와 믿음의 동역자들을 사랑할 ..

기도의 자리 2025.04.16

[하나님의 일꾼으로 서게 하소서]

디모데전서 3:8-13(20250409)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우리를 거룩한 일꾼으로 부르신 하나님,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일꾼들을 세워오셨음을 믿습니다. 또한 교회가 지속되기 위해 이러한 일꾼들이 늘 교회 안에 있어야 함도 믿습니다.서로가 다름 속에서도 섬기는 자로, 협조자로 세우셔서 합력하는 역사를 이루어 오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오늘도 사명을 감당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이러한 사람들을 선출할 때에 외모의 어떠함을 바라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여 주소서. 외적인 면이 아닌 내적으로 마음이 바른 이들을 하나님께서 선택해 오셨던 것을 깨닫습니다. 그런 이들을 택할 때 수시로 말이 바뀌지 않는..

기도의 자리 2025.04.15

믿음의 기초이신 그리스도

디모데전서 3:14-16(20250416) 들어가는 말    지난 주까지 2주동안 우리는 하나님께서 직분을 맡긴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일과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감독은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되는 것 자체를 감사하며 그 자리는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섬기는 자리이며 헌신하는 자리라는 것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고, 지난 주에는 집사로서 곧 협조하고 봉사하는 자리로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에 대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해야 함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헌신의 자리에 서도록 우리를 이끄는 근간이 무엇일까를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바울이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목적    바울은 믿음의 아들인..

하나님의 일꾼으로 서기

디모데전서 3:8-13(20250409) 들어가는 말    교회 안에는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 지난 주에는 감독 즉, 목사와 장로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면, 그 감독으로 대변되는 목사와 장로 외에도 집사라는 직분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직분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이루어 가기 위해서 이러한 사람들이 항상 교회 안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항존직이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오늘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를 함께 묵상하면서 그 중에서 집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집사(디아코노스/διάκονος)란  집사란 동사 δια κονέω(디아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