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기의생각나누기

꿈지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목회와 일상의 대화

출애굽기 158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레위기 10:8-11 들어가는 말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은혜받는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예배를 드리는 우리의 태도가 바르지 않다면 그것은 오히려 우리에게 독배와같은 영향력을 주게될 것입니다. 아론의 두 아들은 바로 이러한 태도를 상실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받은 자들이라는 사실을 망각할 때, 그리고 예배와 헌신은 우리의 방법대로가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을 통해서 드려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그러한 예배를 드리러 들어가는 우리의 마음의 태도에 대해서 제사장들을 향해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회막에 들어간다는 것은    회막은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하나님과 ..

해매고 떠도는 동안

출애굽기 40:34-38 들어가는 말 40장의 긴 이야기가 이제 마무리 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히브리 노예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십니다. 종된었던 삶으로부터 건져주셔서 자유를 주셨고 그들으 편이 되어주셨습니다. 시내산에서 그들과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로 살아갈 약속을 주셨고 그 약속된 백성으로서 하나님과 만남을 갖을 성막을 짓게하시고 그들과의 동행을 약속하셨습니다. 지난주에는 그 부름에 합당하게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함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 이야기도 만남의 장소인 성막이 완성되도 인도하신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광야의 삶에 대해 기술하는 출애굽 기자의 말을 묵샅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장막을 덮은 구름 모세가 하나님의 말쌈을 따라서 성막을 세..

성막의 완성과 정결함

출애굽기 40:17-33 들어가는 말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백성으로 거룩한 직분을 감당하며 그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공동체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나를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내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함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성막의 완성과 제사장들의 씻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말씀 속에서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워진 성막 : 하나님의 뜻대로(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지고 마침내 둘째해 첫달 첫날에 성막이 세워지게 됩니다. 모든 준비가 갖추어지고 성막의 완성을 눈앞에 두기까지 ..

첫째 달 초하루에 세우라

출애굽기 40:1-16( 20230910) 들어가는 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전한 모세를 따라 성막과 성물들을 완성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이들의 땀과 수고와 눈물을 통해서 이루어진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의 땀과 수고와 눈물을 외면하시지 않으십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성막을 세우라고 명하신 날에 대한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첫째 달 초하루의 의미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성막을 모두 지은 후에 그것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성막 완성과 봉헌을 첫째 달 초하루에 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첫째 달 초하루는 곧 새해가 ..

성막의 완성과 하나님의 축복

출애굽기 39:32-43 들어가는 말 지난 주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성결의 목적은 오직 하나인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라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성결한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방울 소리를 들으며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삶임을 기억하고, 세마포로 만들어진 것들을 입음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온 삶이 하나님께 바쳐진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순종한 결과로 완성된 성막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새로운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으로, 백성으로 만남을 ..

옷과 보조성물

출애굽기 39:22-31 들어가는 말 에봇에 흉패를 붙이는 것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순수한 신앙으로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이러한 우리의 삶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이 우리의 삶에 멈추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떨어지지 않도록 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은 옷과 보조성물에 관한 말씀을 묵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방울의 역할 제사장의 옷중 에봇 받침 긴 옷의 가장자리에는 정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달도록 하였습니다. 이 옷을 입고 성소를 드나들 때마다 금방..

에봇을 떠나지 않게

출애굽기 39:8-21(20230820) 들어가는 말 하나님은 차별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인을 새기심 같이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새기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된 하나님 자녀이며, 믿음의 한형제, 믿음의 가족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 그리스도의 그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통해 복된 인생의 길을 걸어 가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흉패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흉패를 만들다 : 정금으로 사슬을 흉패는 에봇에 부착되는 가슴받이입니다. 이것은 제..

에봇과 기념보석

출애굽기 39:6-7 들어가는 말 지난 시간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지어진 제사장의 옷에 대한 묵상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만든어진 옷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옷은 직분자로 구별 되어졌음을 상징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도록 하는 옷입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성결함을 받음으로써 거룩한 옷을 아름답게 입게 됩니다. 제사장은 거룩하신 영광의 하나님과 죄로 인해 비참한 인간 사이에서 화해와 교제를 중보해 줍니다. 그들의 복장 하나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아름답고 영화롭게 지어졌던 것입니다. 오늘은 그 복장 중 에봇과 그 에봇에 달린 보석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에봇과 이스라엘 아들들..

제사장을 위한 옷

오후찬양예배 출애굽기 39:1-5( 20230730) 들어가는 말 지난 주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막 건축의 결산에 대해서 함께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생명의 속전을 드림으로써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구하신 생명이 동등함과 귀함을 기억하는 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희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예배당에 들어설 때마다 성막에 들어설 때마다 하나님과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제사장에 옷에 관련된..

건축 결산의 의미

출애굽기 38:24-31( 20230723) 들어가는 말 지난 주 말씀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능력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주도 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함께 묵상했었습니다. 오늘은 이제 성막 건축의 결산을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함께 묵상하며 주시는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바칩시다 성소를 건축하는 데에 든 비용은 대단히 엄청난 금액이었습니다. 현제의 금 시세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보면 성막의 건평이 19평이 조금 못 되는데 재료 중에 금(29달란트)만 해도 그 값이 480억 정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 신앙의 중심인 성소의 건축을 위해서 막대한 비용을 서슴없이 감당했던 것입니다. 그 일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