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기의생각나누기

꿈지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목회와 일상의 대화

갈라디아서 72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갈라디아서 5:13-15 들어가는 말    추운날씨에 용산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섬길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섬김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며 귀한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얻은 자유란?    본문은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바울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1장은 사도가 된 이유, 2장은 할례를 주장하는 이들과의 대립에 관한 이야기등을 통해서 교회가 흔들리고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얻은 자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자유는 첫째, 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악한 세대에서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자기 몸을 주셨습니다.(1:4) 둘째, 율법으로..

흔적을 가진 신앙인

갈라디아서 6:16-18 (20231108) 들어가는 말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더 이상 육체의 것을 자랑으로 삼으려던 과거의 삶을 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중심 우리의 가치관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삶으로 오직 십자가의 사랑을 자랑하는 삶이 되자는 것이 지난 주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제 갈라디아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결론부분인 16절 이하의 말씀을 중심으로 흔적을 가진 신앙인이었던 바울과 우리도 흔적을 가진 신앙으로 살아갈 단초를 함께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평강과 긍휼을 비는 바울 바울은 갈라디아에 보낸 편지의 마지막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받는 사람들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

십자가만 자랑합시다

갈라디아서 6:11-15( 20231101 ) 들어가는 말 우리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함께 나눈 믿음의 형제로서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나누고, 성도들은 이러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들을 도움으로서 사랑하는 공동체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삶,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물질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성도간에 사랑의 교제를 이루고 주의 피로 값주고 사신 귀한 존재로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말로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의 형제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물질과 맏음으로 선을 행하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러한 공동체로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

믿음의 형제들을 돌보는

갈라디아서 6:6-10(20231025) 들어가는 말 우리는 늘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수할 수 있는 약점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시험을 받지 않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살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서로의 시련과 고통을 함께 짊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의 온전한 삶이 됩니다. 타인의 아픔을 함께 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그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의 길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입니다. 본문에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하나님, 성도와 이웃 간에 있어야 할 것들에..

자기의 짐을 집시다

갈라디아서 6:1-5(20231018) 들어가는 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우리는 합당한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으로 행하여 형제를 사랑하고 화평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야합니다. 이제 교회의 윤리적 생활을 교훈하여 교회의 생활을 권면하는 바울에 말을 묵상하려 합니다. 피차에 교만하지 말 것을 권면하면서 스스로 속이는 자 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시험 받을까 두려워하라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교회에서 범죄한 일이 밝혀졌을 때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말했습니다. 실수로 범한 과오로 사단의 꾀임에 빠져 순간적으로 실족한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교..

성령으로 살아갑시다

갈라디아서 5:22-26( 20231011 ) 들어가는 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락하신 자유를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삶을 위해 허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인생, 천국의 소망을 가진 자로서 성령을 소욕을 따라 살아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고 심판받을 수 밖에 없음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자기 욕심을 타파할 수 있는 길의 실마리를 우리는 지난 주 바울의 말중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16절에서 바울은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령따라 행하라는 바울의 말을 기억하..

육체의 일은 분명합니다

갈라디아서 5:16-21( 20231004) 들어가는 말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자유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주신 복음의 자유함은 우리 스스로의 욕심을 챙기기 위한 수단이나 참된 자유의 목적을 상실한채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신 참된 자유의 목적은 이웃을 위한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신 온 생명을 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고 은혜받은 자로서 살아갈 때 나만을 위해 살아가려는 방종으로부터 진정한 복음의 자유를 증거하고 삶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사랑이라고 선포합니다.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진 이 자유함은 복음의 자유함이며,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자유함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자신의 육체의 욕망을 쫓는데 있지 않습니..

섬김을 위한 자유

갈라디아서 5:13-15(20230927) 들어가는 말 바울이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고 진리를 전하기 위해 수많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율법주의의 거짓 교훈을 반대한 것은 복음을 위해서는 어떠한 핍박도 받아야 하며 이단 교훈으로부터 복음의 순수성을 지켜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떠난 우리에게 남는 것은 결국 심판 뿐이기에 오늘도 온 힘을 다해 복음을 지키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바울의 복음은 무절제한 방종을 뜻하지 않고 성도들이 진리로 얻은 자유를 선용하는 것이라 권하는데요. 그가 전하나 복음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깊은 의미를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종노릇을 위한 자유 바울은 ..

[복음의 진리를 수고하는 교단이 되게 하소서]

갈라디아서 5:7-12(20230920)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를 지우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자유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육체의 정과 탐심에 빠져 율법을 지키려고 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행하며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로 진리에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멀리하게 하소서. 그들이 주님의 말씀과 교제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권면과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십시오. 그들로 주님의 심판을 받을 것을 알고 두..

기도의 자리 2023.09.20

진리를 지켜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7-12(20230920) 들어가는 말 우리가 할례와 같은 일을 다시 행함으로 율법의 멍에를 다시 메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 십자가의 사랑을 헛되게 하는 것이며, 종의 멍에를 다시 메는 것입니다.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서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보다 불행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고 성령을 통해 주신 믿음을 따라 살아갈 때 사랑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우리의 삶을 자유케 할 것입니다. 오늘은 바울이 왜 이렇게 복음에 대해서 지키려고 했는지를 말씀을 묵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누룩처럼 번지는 거짓 교훈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달음질을 잘하더니 율법주의 이단이 그들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