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기의생각나누기

꿈지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목회와 일상의 대화

갈라디아서 72

[종의 멍에에 메이지 않게 하소서]

갈라디아서 5:1-6(20230913)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종의 멍에에 메여 살아가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주님의 희생과 부활로 우리는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성령의 역사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육체의 정욕이나 인간의 규칙에 매여 살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성령을 따라 행하며,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서로 노엽게 하거나 투기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옳게 사용하고, ..

기도의 자리 2023.09.13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1-6( 20230913) 들어가는 말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업을 받을 때 그들은(종의자녀, 율법주의자들) 지옥으로 영원히 추방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로서 우리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답게 복음 안에서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감으로 천국 기업을 이을 자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복음으로 인한 어떠한 핍박도 천국의 소망 안에서 이겨 나가 믿음에 승리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자유자로서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삶이 무엇인지를 묵상함으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하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는지 생각해보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

[자녀로서의 즐거움을 잊지 않게 하소서]

갈라디아서 4:21-31(20230906)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의 하나님 저희로 율법을 통해 구원을 얻으려는 노력을 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성령으로 자유를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때때로 율법에 의지하려고 하거나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얻으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노예의 마음으로 살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성령님의 인도와 감동을 주소서. 하나님의 약속에 굳건하게 서서 믿음의 길을 걷게 하여 주소서. 약속을 따라서 믿음의 길을 걸었던 사라의 자녀로서 자유롭게 살아아게 하소서. 우리의 온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게 하소서. 온 일생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약속을..

기도의 자리 2023.09.08

약속의 자녀라

갈라디아서 4:21-31(20230906) 들어가는 말 지난주 말씀 속에서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길이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것을 바울의 말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듣고 신앙의 정도를 걸어가면 좋겠지만 우리의 주변에는 복음을 방해하는 수많은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특별히 유혹에 빠진 성도들의 마음을 돌리는 일이 어렵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육체를 따라 vs 약속을 따라 : 두 아들 비유 바울은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과 약속을 따라 난 이삭을..

[산모가 해산하는 마음으로 생명을 대하게 하소서]

갈라디아서 4:8-20(20230830) 우리를 구원하신 생명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을 통해 구원의 길을 걷게 하신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은혜를 잊어 하나님의 뜻을 떠나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우리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빈부 귀천없이 죄 아래 종노릇하던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길을 떠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구원하셨지만 여전히 저희들은 하나님의 뜻을 떠나 육신의 일을 생각합니다. 우상 숭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산모가 해산하는..

기도의 자리 2023.08.30

해산하는 수고를 할지라도

갈라디아서 4:8-20(20230830) 들어가는 말 우리는 율법 아래에 있던 종된 삶을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 율법을 통해서 우리는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장하지 못하고 여전히 그 율법 아래에 종처럼 살아오던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심으로 자유함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율법과 죄의 종으로써 더 이상 살아가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나아갈 수 없던 자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녀로서의 자격을 얻게 되었고, 그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복음 안에 살아가던 성도들이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야기 합니다. 이 말씀을 함께 묵상..

[은혜를 통해 새로운 삶과 신분을 얻은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갈라디아서 4:1-7(20230823)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그 풍성하신 사랑을 통해 저희들을 구원의 백성 삼아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삼아주셨기 때문임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율법이나 이 세상의 초등학문에 종속되어 있던 영적 어린 시절을 지나, 성년이 되어 유업을 누릴 수 있게 하셨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보내주시어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자녀로서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자라고 확신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기도의 자리 2023.08.23

종에서 아들로

갈라디아서 4:1-7(20230823) 들어가는 말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는 다는 것은 지나온 과거의 삶, 인간의 욕망과 욕심을 따라는 삶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세례를 통해서 그리스도로 옷입어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결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의 유업,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누리며, 그분과 하나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율법 아래에 있었던 우리의 삶과 그 율법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초등학문 아래에서 종되었던 삶이란 바울은 우리가 초등학문 아래에서 종되었던 삶을 살았노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성숙하지 못한 어린 아이와 같은 심령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스도로 옷입는 삶을 살게 하소서]

갈라디아서 3:26-29(20230816) 죄의 굴레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하나님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를 의롭다 하신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녀됨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복음을 알게하시고 회개하는 삶을 허락해주셔서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부활의 생명 가운데 살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옷입음으로 새로워 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인간의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삶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는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 길을 온전히 걸어 약속하신 생명의 땅을 유업으로 잇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쏟아지던 장마와 휘몰아치던 ..

기도의 자리 2023.08.16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받은 자

갈라디아서 3:26-29(20230816) 들어가는 말 지난 주 우리는 율법의 역할은 믿음이 오기전까지 우리의 초등신앙의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했음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가나안의 입구까지 백성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마친 후 사명을 마쳤던 것처럼 율법은 믿음이 오기 전까지 그 역할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매일의 일상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받은 자가 되었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길 예수를 믿을 때 인간은 죄의 굴레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이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증거합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로마에 보내는 편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