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기의생각나누기

꿈지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목회와 일상의 대화

오후찬양예배설교 363

말씀이 지키는 것이 살길

레위기 18:1-18 들어가는 말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결국 생명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생명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그 생명을 주신 생명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함부로 대하는 것과 같기에 피를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피가 곧 짐승의 생명이며, 생명을 상징하는 피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먹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생명의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대속제물이 되셨음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가족 관계를 보호하시기 위해 주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거룩하고 성결하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 지키는 것이 우리를 살리는 유일한 길임을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

피를 먹지 말라

레위기 17:10-16 들어가는 말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 받아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은 내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며 예배해야 합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피를 먹지 말라 : 생명이 피에 있기에    화목제에 대한 경고의 초점은 결국 피에 있습니다. 화목제 피를 아무 데서나 뿌린다면, 그는 피 흘린 자로 간주되어 제명의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 오후찬양예배 / 여신도회헌신 / 20241013 레위기 17:1-9 들어가는 말    모든 죄와 부정으로부터 깨끗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매일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 예식에 참여하기 전에 자신의 더러움을 씻어내야 합니다. 늘 자신을 돌아봄으로 정결함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이루어 가자는 말씀을 지난 주에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천하 만민 가운데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가축을 잡을 때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하나님께 화목제로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 흘린 자로 여겨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입니다. 백성은 예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면 안됩..

아사셀 염소 예식

아사셀 염소 예식 /오후찬양/남신도헌신/ 레위기 16:20-34/ 20241006  들어가는 말    이제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성전이고, 성전인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고 계십니다. 우리 각자가 성전이며 우리가 모여 교회가 되고, 각자의 삶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굴욕을 당하시고,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우리는 주님 앞에 진정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어 응답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며 거룩하고 정결한 자녀로서 살아야 합니다. 레위기 16장은 속죄일 제사 규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사셀(속죄)의 염소 : 두 손으로 안수하다 ..

불완전한 인간 사랑의 속죄

레위기 16:11-19 들어가는 말    성경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약에서는 속죄제가 드려졌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대속의 희생 제사를 예표합니다. 인간은 죄를 가진 존재이기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인간의 삶 자체가 심판이며, 절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러한 자리에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것이 속죄일입니다. 피와 속죄제물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처럼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불완..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열다

레위기 16:1-10(20240922) 들어가는 말     정결하려면 부정에서 떠나야 합니다.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적극적인 믿음의 순종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부정은 그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성막을 더럽힙니다. 그래도 방치하면 결국은 하나님께서 떠나시고 멸망당하게 됩니다. 죄가 무서운 이유는 개인의 더러움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출병이 그쳐도 8일째에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진정한 거룩(정결)입니다. 그래서 15장까지 우리는 정결에 관한 규정을 함께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왜 정결해야 하며 정결할 때 우리의 삶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속죄란?..

정결하려면 부정에서 떠나라

레위기 15:19-33 들어가는 말    지난 주에는 남성의 유출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결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만을 생각하는 태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어습니다.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옷을 빨고 물로 씻는 것으로 표현되었음에 대해서 함께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여성의 유출병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묵상하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피 흘리는 것을 왜 부정하다 하는가?    레위기 특별히 정결 법을 읽어갈 때 그 당시에 생각을 이해할 필요한데 것은 생명이 피어 있다는 것 그리고 피가 어떤 형태로 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금 하거나 그것을 이 막기 위..

옷을 빨고 물로 씻고

레위기 15:1-18 들어가는 말   남자의 유출병으로 인한 부정에 대한 규례입니다. 나병은 외적인 부정이라면, 유출병은 내적인 부정입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부정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옷을 빨고 물로 씻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와 접촉했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신의 부정함을 사람들에게 알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닌 척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 부정하게 할 수 있음을 인식하며 늘 조심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밀접 접촉하면 격리했듯이, 부정하다면 철저히 자신을 살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그 의미를 묵상해 보겠습니다. 유출병??    남녀의 몸에서 병적으로 흘러나오는 피나 고름 따위의 분비물은 유출병으로서 부정케 하는 것입니다. 유출병은 '죠-브'로서 '죽어서 흐..

건물에 생긴 곰팡이

레위기 14:33-57(20240818) 들어가는 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정결해야 합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그러한 모습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가난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형편이 어렵다고 제외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가 가난하고 병들었을지라도 그의 마음을 보시고 그의 헌신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처지에서 하나님을 힘껏 섬기면 됩니다. 오늘은 정결해야 하는 것 중에서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여호와의 손길 가운데    34절이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힘이 미치지 못하는 자의 규례

레위기 14:21-32 들어가는 말   정결하고 존귀한 자로서 살아가야 할  인생이 몸의 부정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상실한 채 격리되어 살아가게 됐을 때, 그들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기다림을 통해서 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돌아오도록 기다려 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한 번 상실한 것들이 회복되는 것은 쉽지 않고 피흘림의 은혜가 있어야 하며, 환자의 정결 의식이 가진 장엄함과 복잡함은 그가 육신의 부정으로부터 회복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한 보여줍니다. 과거의 잔재를 모두 씻어버리고 우리의 온 삶을 통해 말씀을 바르게 듣고 행함으로 정결하고 존귀한 자로서의 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절차를 통해서 회복해야 하지만 힘이 미치지지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