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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삶을 살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5. 9. 24. 17:28

디모데후서 2:19-21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다고 고백하지만,

그 고백이 준비된 삶으로 이어지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아무나 사용하시는 분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 정결한 마음, 순종하는 자를 통해 일하신다는 진리를 붙듭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속한 자인지 분명히 알게 하소서.

세상의 흐름과 가치가 아닌, 하나님의 진리 위에 서 있는 교회 공동체로서,

주께 속한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신앙인으로 살아갈 때 불의를 떠나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삶이 거룩을 향한 결단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작은 말과 행동, 습관과 태도 속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택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금이냐 은이냐가 아니라, 정결함이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시선 앞에,

우리의 마음과 삶을 정돈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우리를 씻기시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즉시 응답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갖추게 하소서.

우리 각자가 주님의 손에 들려지기를 소망하며,

이 기도의 시간이 하나님의 뜻을 향한 준비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10회 총회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을 찬양합니다.

이 시대 가운데 교회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총회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따르는 성총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총회가 나아갈 길을 밝히 보여주소서.

혼란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연합의 길로 인도하시고,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서는 교단이 되게 하소서.

정의와 평화, 생명과 돌봄의 복음이 이 땅에 온전히 흘러가도록

총회가 지혜롭게 결단하고 실천하게 하소서.

새로운 총회장님과 신임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고,

겸손과 담대함으로 교단을 섬기게 하소서.

무거운 책임 앞에서 지치지 않도록 영육 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시며,

매 순간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영적 민감함을 더하여 주소서.

총회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경청하는 은혜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결정 하나하나가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섬기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시며,

총회 이후에도 각 노회와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힘 있게 걸어가게 하소서.

남겨진 일정동안 건강으로 지켜주시고,

교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이 선포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