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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따라 살라

꿈지기의사랑 2011. 1. 8. 20:43

창세기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세였더라"

 

   칠십 오세 적지않은 나이에 아브람은 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약속의 땅을 향해서 떠났다는 이야기이다. 칠십오세면 현재의 나이로 하면 중년의 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직업이나, 새로운 직장이나, 새로운 것을 향해서 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단이다. 그런데 그는 그러한 결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강할 법한데, 그는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을 향해서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모험이다. 신앙은 모험인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는 모험이다. 그 모험 뒤에 그는 약속의 땅을 얻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믿으며, 하나님이 이루실 약속을 바라보며 믿음의 삶을 달려간 것이다. 나도 그러한 삶을 달려 갈 수 있을까?

   더 대단한 것은 롯의 모습이다. 롯은 단지 아브람을 따라서 미지의 세계를 향해서 달라가고 있는 모험가와 같은 사람이다. 무엇이 그를 모험과 같은 인생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일까? 아브람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복이 그에게도 임한 것일까? 우리는 이들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만을 바라보며 달려갈 수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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