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12 / 찬송 370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앞두고 그 땅에서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은 어떤 땅입니까?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곳입니다. 그곳은 비가 오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곳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하루만에 끝나는 도우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곳에 살아가는 동안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목말라할 때는 반석에서 물을, 쓴물일 때는 먹을 수 있는 물이 되게하셨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즉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날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즉 매 순간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살아가려고 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자신들의 고집과 욕심대로 살아가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갔습니다. 그들과도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이 들어가야 하는 땅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의 땅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로 그 척박한 땅이 은혜의 땅이 될 수 있는 것은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눈이 늘 그들을 돌보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되어야 합니다. 은혜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8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에게 주시기로 예배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복된 삶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한 해동안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서 연초부터 연말까지 항상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시는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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