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1-26
생사를 초월하여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이제 존귀히 여김을 받을 것은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현재 죽음과 삶의 경계에 서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땅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그에게는 더 좋은 것이 있는데 바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에게 더이상 삶에 대한 미련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육신을 입고 죄의 굴레 아래 있지만 이제 죽으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에 그는 죽음을 더이상 두려운 것으로 여기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두 사이에 끼였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딤후 4:6)
이웃을 위해
바울은 자신은 죽음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지금 육신가운데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ㅂ고음을 위해 부르셨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구원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서 이세상에서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역시 이웃에게 기쁨과 유익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빌 1:22)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삶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게 된 모든 성도들은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께 영광 돌리는 방법은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복음 전파의 사명에서 하나님께 헌신의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가는 삶의 이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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