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1-7
본받는 삶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 하나님을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형제간에 서로 용서하는 삶을 살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2절에서 말하고 있는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버려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서 생명을 내어 줄 만큼 참된 사랑을 하라고 말합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더러운 것을 피하는 삶
성도로서의 삶이란 행동과 있어서도 더러운 것, 즉 죄로부터 우리를 지켜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희생하셔서 씻어주신 죄를 더이상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행,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고, 즉 그것을 생각하거나 이야기 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또한 말에 있어서도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점잖치 못한 말들도 삼가해야 합니다.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서로에게 덕이 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헛되고 불순종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는 삶
더러운 말을 하는 사람들, 탐욕하는 사람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와 같다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거짓 교사들의 헛되고 속이는 말에 넘어가지 말고 그것에 참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로 불순종의 아들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동조하면 우리도 동일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