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24-25(시편 66:8-9 / 20221217)
찬양 받으시게 충분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를 넘어지지 않게
지켜주시오고 흠이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들은 쉽게 상처받고 쉽게 넘어 집니다.
우리 앞의 현실이 혹독하기 때문입니다.
공공임대 주택 예산감소, 진실규명없는 이태원 참사,
기후위기, 청년실업, 전쟁후유증, 코로나 후유증 등
암담한 현실 앞에 절망스럽습니다.
약하고 아픈 사람들이 물이 주위에는 많이 있습니다.
악착같이 쓴 삶을 살아내야만 하거나 지루한 시간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더 많이 들립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를 다시 세우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견디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병상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절망스런 삶에 실족함을 허락하지 않게다
약속하시는 주님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나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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