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통해 평강의 하나님을 경험케 하소서]

사사기 6:17~24(20221122)

 

평화의 왕으로 오신 하나님

우리의 주변에 평화가 사라진 이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권이 유린된 채 힘에 의해 탄압되고 있는 이란의 사태를 주님 기억하여 주옵소서.

저들의 삶에 상실된 평화가 회복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300여명의 생명을 잃은 이들의 가족들을 위로하시고,

평화가 사라져버린 삶으로부터 위로받고 회복될 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 속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말할 수 없는 경외심을 느끼며 근원적인 떨림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기드온과 같이 임마누엘의 약속을 받았음에도 믿지 못하고 표징을 구하는 길을 걷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눈으로 기적을 본 후에야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는 것이 아닌 믿음의로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후 죽을까 봐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안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표징을 경험한 후에야 하나님의 임재를 알아가는 저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의심의 구름이 걷히고 평강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 살롬! 이는 하나님을 만난 자가 예배와 함께 올려 드리는 신앙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만남이 내 인생의 평강의 근원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가정, 직장, 학교, 교회 등 지금 제가 속한 곳에 저를 보내신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알게 해 주시고,

그 뜻대로 온전히 순종함으로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삶을 살도록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