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11~16(20221121)
시대를 따라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길을 떠나려는 우리의 발걸음을 붙드심으로 하나님의 길을 걷게 하심을 믿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벗어날 수 있도록 사람을 세우시고 그를 통해 일하게 하심으 깨닫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로 점찍어 놓으신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는 미디안 족속에게 곡식을 빼앗길까 봐 좁은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는 연약한 농부일 뿐이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인생을 들어사용하심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자신들이 고통스러운 일을 겪게 되었다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불신하는 사람,
부정적이고 자신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 더욱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게 하시고,
하나님의 향해 우리의 기도의 손을 올리게 하옵소서.
불신앙의 눈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는 할 수 없다 좌절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을 통해 용기와 소망을 허락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함께하심을 확신하지 못했던 기드온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로서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확신없는 모습속에서 숨죽인채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며 낙심해 있었습니다.
낙심하고 있는 기도온에게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주십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겠다.”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주신 임마누엘의 약속이 작은 자를 큰 용사로 만듭니다.
스스로 비관하며, 낮은 자존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약한 자, 작은 자를 들어 크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는 비록 연약할지 모르나 하나님의 손에 붙들릴 때,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사용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의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명에 응답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0) | 2022.11.24 |
---|---|
[삶을 통해 평강의 하나님을 경험케 하소서] (0) | 2022.11.22 |
[은혜가 풍성한 하루가 되게하소서] (0) | 2022.11.22 |
[악한 길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0) | 2022.11.20 |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길을 걷게 하소서] (0) | 2022.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