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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사랑의 찬가

꿈지기의사랑 2008. 11. 2. 23:23

아가서 2:15-17

 

여우를 잡아라

 

포도원을 헌다는 것은 솔로몬과 술람미 사이의 사랑을 방해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의 작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장애물을 재거해야만 합니다. 그것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포도원이 무너질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도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무너뜨리려는 것들이 있기에 늘 조심해야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에베소서 5:3)

 

서로에게 속한 존재

 

   솔로몬의 사랑을 자신만이 소유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둘이 아닌 하나님을 말합니다. 우리와 주님 사이에서도 서로에게 속해서 살아가는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가 연합될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더이상 둘의 존재가 아니라 서로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일치가 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편 48:14)

 

노루와 어린사슴

 

   술람미 여인은 마치 날이 저물어서 동굴이나 보금자리로 찾아드는 짐승들처럼, 이제는 솔로몬이 오래도록 자신과 함께 거할수 있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행여 그에게 어려운 일이 닥칠까봐 노심초사합니다. 작은 노루와 어린 사슴에 대한 기대와 우려의 심정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솔직한 심정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연약하고 어린 우링게ㅔ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시며 적의 침입을 막아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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