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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화답송2

꿈지기의사랑 2008. 10. 31. 23:01

화답송2

 

아가서 1:15-17

 

비둘기 같은 눈

 

   비둘기는 오랜 옛날부터 사랑과 순결의 상징으로 인식되어왔습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 앞에 드리던 제사 중에 비둘기를 사용한 것도 바로 그러한 연유입니다. 솔로몬은 그가 사랑하는 여인의 눈에서 비둘기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즉 순결하고 정결하며 따뜻한 애정을 본 것입니다. 주님 앞에 우리도 순결한 신부로서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창한 여인

 

   진정한 사랑은 그들 자신과 가족, 이웃에게 화창함 즉 기쁨을 준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풍성해지고 주위에 넘쳐 나는 것이지 주위를 메마르게 하고 상처를 남겨서는 안 됩니다. 솔로몬과 술람미는 서로가 떠러질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주님과 우리 역시 이러한 깊은 교제와 사랑 속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백향목과 잣나무 집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백향목과 잣나무로 되어진 집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백향목은 번영과 영광을 상징하며 성전을 건축하는데 많이 사용했습니다. 가정이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들보와 서까래가 바로 사랑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성전 된 우리 속에 그리스도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 아름다운 관계가 만들어져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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