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사랑이야기의 시작
아가서 1:1-4
아가서는 유대인의 다섯 두루마리에 속하는 룻기, 전도서, 아가, 예레미야애가, 에스더 중의 하나입니다. 아가서는 특별히 유대인의 가장 큰 절기라고 할 수 있는 유월절 행사때에 읽히는 책입니다. 솔로몬은 그리스도 예수를 예표합니다. 술람미 여인은 순결한 성도를 상징합니다. 처녀들이 솔로몬 왕을 사랑한다는 표현은 성도가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자신을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따라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의 노래가 아가서입니다. 어떤 세상의 즐거움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보다 승하지 못하다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유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결단의 표현 이 결단이 우리의 결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크고 넉넉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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