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9:1-12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때로 시험과 죄악 앞에 우리를 노출 시키시기도 합니다. 본문을 보면서 더욱 그러한 마음을 느낍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별에게 무저갱 즉 지옥의 권세를 잠시 준다고 말합니다. 어둠의 그림자가 밀려 오는데, 그 그림자가 바로 황충(메뚜기 떼)이 였다는 것입니다. 메뚜기들은 본래 식물을 갉아 먹는 것이지만 본문에서 만큼은 사람 그중에서도 인맞지 않은 사람들을 공격한다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재앙의 목적이 분명히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재앙은 믿음의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이 돌이킬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배려입니다.
더해가는 재앙의 나팔소리
나팔이 울린 후 재앙은 더욱 힘을 더해가며 심화되어 갑니다. 황충은 황충인데 전갈의 독을 가진 황충입니다. 전쟁을 준비한 말들같습니다. 이러한 재앙의 힘이 강력함을 상징하는 것들이 나타납니다. 그렇습니다. 마지막날에 우리에게 임할 재앙의 힘은 실로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는 죽고 싶으나 죽을 수도 없는 시련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중에서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러한 중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아무리 큰 시험이라도 우리를 죽일 수는 없습니다. 그 시련의 기한이 있습니다. 5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시험과 환난을 우리 앞에 두시지만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은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잘 못된 길을 향해 간다할지라도 우리를 돌이켜 하나님의 백성 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는 재앙의 날들을 견딜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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