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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하나님은 어떤분?

꿈지기의사랑 2007. 7. 27. 22:03

시편 8:1-9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운행을 통해서 우리가 오늘도 살아가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분은 자신의 이름을 온 땅에 알리고 영광을 하늘에 두어 비천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원수를 대적하여 이기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생각하시는 하나님

 

   인생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생각한다는 말은 기억한다라는 뜻의 '자카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았을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기억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존재를 인정하시면서 우리를 주목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런 분이십니다. 세상 그 누구도 우리에게 눈길 하나 주지 않을지라도, 모두가 나에 대해서 기억조차도 하지 않을 그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기억하시고 나의 삶을 간섭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기억하신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 관심가지고 지키보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한 하나님이심을 기억합시다.

 

권고하시는 하나님

 

  권고라는 말에는 충고한다, 지도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보살핀다는 뜻도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필요한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충고하시고, 지도하시고, 살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야 옳은 것인지 미쳐 깨닫지 못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를 향해서 보살핌의 손길을 펴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다윗처럼 우리도 나의 하나님에 대해서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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