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기의생각나누기

꿈지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목회와 일상의 대화

새벽바람

하나님의 공의

꿈지기의사랑 2006. 12. 19. 23:05

히브리서 10:30-31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의 또 다른 이름인 공의의 하나님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말하기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죄에 대해서 묵과할 수 없기에 그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나서려 하지 말고 갚으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지 않도록 믿음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훔 1:2)

 

심판의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설 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와 산성이 되어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등을 돌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선택된 백성이기에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 자요, 이방인들은 그렇지 않기에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구별 없이 복음을 대적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진노의 심판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믿음을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믿음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할지니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
    (에스겔 18:30)

 

살아 계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창조의 원리를 따라서 오늘도 우리의 삶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것일 인정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믿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살아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합니다. 그러나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거스르는 자들은 이러한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그렇기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가게 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가운데 서게 됨을 말합니다. 그것은 무서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영혼을 죽이시는 영원한 심판의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것이요. 그분의 진노 앞에서는 것이기에 두려운 것입니다.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누가복음 12:5)

'새벽바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진하는 신앙  (0) 2006.12.23
고난을 대하는 자세  (0) 2006.12.20
심판의 불을 기다리는 자들  (0) 2006.12.19
소망을 굳게 잡으라  (0) 2006.12.18
하나님께 나아가자  (0) 200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