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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고, 찾고, 두드려요

꿈지기의사랑 2006. 9. 10. 09:44

마태복음 7:7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나요? 맞아요.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세요.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그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면 될까요? 먼저는 기도하는 것에요. 구한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이에요. 하나님께 우리의 사정과 처지를 말씀드리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세요 하는 것이 바로 기도랍니다. 그래요 부모님과 얘기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도 얘기하는 것에요. 엄마 아빠 이것좀 도와주세요 할 때처럼, 그렇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모두 주시지는 않아요. 왜 일까요? 우리에게 주었을 때 위험한 것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에게 있어야할 것으로. 필요한 것으로 채워주신 답니다.

 

   사무엘 상에 보면 한나라는 아줌마가 나와요. 이 아줌마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었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와서 늘 울며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에게도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도아주세요. 그 때 누군가 '술주정좀 하지 마세요.' 대 낮부터 술주정을 합니까? 라고 말하는 거예요. 뒤돌아 보니 엘리 라는 선지자였어요. 그래서 선지자에게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감동이 선지자에게 임했어요. 돌아가서 조금만 더기다리면 아이를 낳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후 정말 아이를 갖게 되었어요. 그 아이가 바로 사무엘이랍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응답하십니다. 여러분의 바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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