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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직분

꿈지기의사랑 2006. 5. 27. 09:56

에베소서 4:7-12

 

분량대로

 

   우리가 가진 재능은 모두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분량을 따라서 주어진 선물입니다. 즉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과 기능이 다르다는 것을 말합니다. 손에게 발의 역할을 하라고 하거나 눈에게 코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한다면 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각자의 재능을 따라서 주어진 은사를 발견하고 그것을 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 12:11)

 

주님께서

 

   직분은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그 주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낮고 천한 곳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또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죽음을 이기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정복하신 왕으로서 우리에게 선물(은사)를 주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정복자들은 우리에게 내 놓으라고 말하지만 우주 만물의 통치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은사라는 선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직분과 목적

 

   주님께서는 그의 몸된 교회가 온전히 성장해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이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보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들이 바로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 교사들입니다. 이들을 세운 목적은 무엇일까요?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함입니다. 교인들이 바르게 신앙생활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교육하고, 도와 주고, 인도하고, 돌봐주고 , 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그들을 온전케 할까요? 그들이 봉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교회-건물이 아님)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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