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기도1

에베소서 1:15-23

 

교회를 위하여

 

   본문에는 바울이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특별히 바울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어떤 교회였을까요?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본다면 그 교회에는 기본적으로 믿음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바울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교회를 위해서 먼저 기도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교회 안에 있고,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기를 위해서 서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그치면 안되고 하나님을 알수 있는 지헤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수 있는 분별력있는 신앙을 소유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기를

 

   그것을 위해서 기도할 것은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혀 달라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소망해야 할지를 깨닫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주시는 기업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그리스도로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교회의 중심은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다시리시고 주관하시는 분도 그리스도십니다. 교회의 모든 삶은 그리스도로 인해서 시작되고 움직여 집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머리가 되십니다. 머리는 사람의 몸 가운데에 맨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집단의 지도자의 의미를 가집니다. 특별히 ‘우두머리’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우듬지’, ‘으뜸’ 등과 연관되는 말로서 맨 위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심은 우리가 그분을 중심으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로 충만하다는 것은 그분을 중심으로 하는 삶을 살아감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삶이 예수님 중심의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과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