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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성실과 사랑으로 일하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4. 3. 20. 16:35

에베소서 6:5-9(20240320)

 

우리에게 직장을 허락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울의 말처럼 직장에서 상사들을 대할 때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지위와 권위를 존중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권위를 세워주셨기에 그들의 구원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위선이나 거짓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게 하소서.

눈가림만 하는 일꾼이 아닌 주님께 하듯 기쁨과 성실을 다해 일하게 하소서.

직장에서 상사들을 대할 때 억지스러운 마음이나 불평하는 마음이 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을 대할 때 겸손과 신실함으로 대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책임감 없이 일하지 않게 하시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하게 하소서.

우리가 누군가를 고용할 때 역시 그리스도를 섬기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힘을 가지고 권세를 누리거나 자신을 높이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이 누군가를 억압하기 위해서 사용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고 세우시고, 보호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셨던 것처럼 살게 하소서.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 때문이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함께 일하는 이들을 사랑하며 격려하고 보살피게 하소서.

나보다 낮은 자리에 있는 이들을 공갈과 협박과 핍박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게 하소서.

우리에게도 상전되신 하나님께서 계심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마음으로 함께 일하는 이들을 낮잡아 보지 않게 하소서.

그들을 향해 차별하는 마음을 품지 않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하실 때 가지셨던 겸손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서로를 향해 기쁨과 성실과 사랑의 마음을 품게 하여 주소서.

특별히 여신도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늘 성실한 마음으로 눈물의 기도와 성실한 섬김을 보여주는 여신도회를 사랑하여 주소서.

비록 수적으로 적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지만 함께하는 마음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서로를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비록 연약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되어 기도와 협력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는 아름다운 지회가 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여신도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