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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생각하며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12. 9. 18:31

히브리서 12:3(이사야 53:4 / 20221209)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고난과 슬픔의 땅으로 오시는 하나님
고난 현실속에서 허덕이는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화물연대의 끝이났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아픔에 귀 기울지 않고 힘으로
찍어누른 정부의 정책은 아쉽고 마음이 아픕니다.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에게 강경책을 행하는
아쉬운 정책이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귀담아 듣는 모습은 없는 것일까요. 주님.
우리의 마음이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공감하고,
탄성에 귀 기울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닮게 하옵소서.
배추값 폭락으로 탄식하며 눈물속에 애써키운
배추를 갈아 엎어야하는 농민들의 마음도 위로하시고
그들이 회생할 수 있는 지혜 모아지게 하소서.
우리의 한 숨과 눈물을닦아주시는
주님을 기다리고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