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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도회설교

받은 줄로 믿고 기도하라

꿈지기의사랑 2007. 7. 29. 08:30

마가복음 11:20-25


설마하는 마음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살아갑니다. 그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참으로 많고 다양한 기도의 제목들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던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서 변화되는 삶을 경험하는데 어떤 이들은 기도가 늘 응답되지 않는다고 불평합니다. 동일한 기도를 드리면서 왜 이러한 차이를 경험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비밀을 말씀해 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믿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하면서 “에이 설마 이것이 이루어지겠어!”라고 의심하며 구합니다 이러한 마음으로는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본문의 결론입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을 불신하기 때문입니다. 불신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을 막는 큰 장애물이요, 불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스스로가 제한해 버리는 불순종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신뢰하고 맡긴즌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불신이 우링게ㅔ 있다면 결코 응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뒤의 일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겠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도 내가 하고, 이루는 것도 내가 한다면 우리는 기도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의 태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역사하실 수 있는 능력과 자리를 제한 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는 인간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식의 에너지다. 그것은 지구의 인력과 같은 현실적인 힘이다. 나는 의학자로서 많은 사람들이 모든 치료법에 실패한 다음, 기도하는 엄숙한 노력에 의해 질병이나 우울증에서 구출되는 예를 목격해 왔다. 기도는 라듐과 같이 빛나는 자기발생 에너지원이다. 인류는 기도에 의해 그들 자신을 모든 에너지의 무한원으로 불러들임으로써 그들의 유한 에너지를 증대시킨다. 이 힘의 일부가 우리가 필요에 따라 배분되기를 기도하면 인간의 결함은 충족되고, 강화되며, 치료되어 일어서게 되는 것이다. 열렬하게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우리는 정신이나 육체를 보다 건강하게 변화시킨다. 비록 순간적인 기도일지라도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카네기행복론중-


   우리가 만일 하나님께 기도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기도한 것일 겁니다. 그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가지고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도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역사할 수 있도록 그분의 자리를 내어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드린 기도를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수 있도록 잠잠히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즉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면: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우리의 삶을 통촉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루어 주실 것이기에 우리는 믿음이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중심으로 드리는 기도입니다.


   마음으로 의심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각의 중심입니다. 우리의 삶의 중심입니다. 즉 우린 인생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두고 그분으로부터 오는 말씀을 믿음입니다. 그분의 행하심의 능력을 우리의 중심으로부터 믿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도를 드린 사람은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의 생명을 건 싸움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싸움에서 그의 기도 차례가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실 것을 그의 중심으로 믿고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매일의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도 엘리야와 같은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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