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1-3
정욕에서 나는 다툼
야고보는 우리들 중에 발생하는 싸움이나 다툼이 육체의 정욕에 지배당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행한다고 합니다. 분쟁의 근복적인 원인이 각자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정욕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정욕은 분쟁을 일으킬 다분한 소지를 지닌 위험한 불씨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욕은 지체 의식을 결여를 가지고 옵니다. 마땅히 한 몸(그리스도)에 연결된 지체로서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어야 할 성도들이 다툼을 일으키는 정욕에 빠진 것은 지체의식이 결여된체 정욕에 휩싸여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린도전서 3:3)
다툼을 해결하는 길
야고보는 우리가 욕심을 낸다고 해서 욕심대로 모든 것들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한 살인하고 시기하고 다투어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을 따라서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는 마음때문에 다툼을 일으키고 갈등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야고보는 그 방법을 기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 즉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다투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신령한 것을 사모해야 하기에 기도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 때에 다툼은 멈추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갈라디아서 5:25-26)
기도를 방해하는 요소
우리가 소원하는 것을 얻고, 다툼을 막는 것이 기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 속에서도 우리가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를 만나게 됩니다. 어떤 기도 일까요? 바로 정욕을 따라서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란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기에 우리의 정욕만을 좇아서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욕을 따라는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기도의 모범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 달라는 기도인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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