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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위대한 대제사장 예수

꿈지기의사랑 2006. 11. 13. 00:07

히브리서 4:14-16

 

하늘로 올라가신 대제사장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언젠가 적나라한 모습, 가식없는 모습, 숨김없이 벌거벗은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기다릴 때가 옵니다. 그때는 두렵고 떨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실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이며 화해자입니다. 그런데 하늘로 올라가신 대제사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영원하신 중보자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결코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대제사장도 인간이기에 때론 실수할 수 있고 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어떻습니까? 그분은 우리가 당할 시련을 이미 경험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한가지 우리가 오해하지 않아야 할 것은 그분이 고난을 당하셨다고 어떤 흠이 있었기 때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 인간으로 이땅에 오셨지만 그리고 고난을 당하셨고 시험을 당하셨지만 인간들처럼 실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그가 우리 죄를 없이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일 3:5)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믿음으로 수용하고 그 은혜의 필요성을 인식한 인간들은 그 은혜의 원천인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와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연약하고, 넘어지기 쉬운 존재인 우리들에게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필요합니다. 이러한 은혜를 통해서 점점 더 커지는신앙의 발전을 거룩하세 만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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