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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

꿈지기의사랑 2006. 10. 13. 14:48

디도서 1:10-11

 

복종없이 헛된 말로 속이는 자

 

   바울은 거짓 교사들에 대해서 경계합니다. 이단들의 성격을 말합니다. 첫째는 거짓 교사들은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교회의 지도를 거절하고 교회의 신조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며 교회의 통제를 싫어했습니다. 또한 허황한 말을 하는 자들입니다. 덕을 세우는데 무익한 지식과 언변은 공허하고 헛된 것입니다. 그들은 또 속이는 자들로 진리의 바른 길에서 사람들로 벗어나게끔 하는 자들입니다.

 

할례당

 

   이러한 거짓 교사들은 할례당 중에 많았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어떤 거짓을 했을까요? 할례당이란 유대교에서 넘어온 신자들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할례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형식적인,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인 회개를 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거부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빌립보서 3:3)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가르치는 자들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진리를 거스르는 자로 진리에 착념치 않으며 인습을 좇으며 헛된 토론이나 즐기고 속이며 정욕에 붙들린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경건을 이용하여 욕심을 채우기에 바빠서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가르치는 자들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에 더욱 관심을 가진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 입니까?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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