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1:3-11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부탁하기를 마게도냐에 머물러서 다른 교훈-신화와 같은 꾸며낸 이야기들 유대인들이 말하는 족보등을 이야기하는 것-을 전하는 사람들을 막으라고 말했습니다. 이것들에 정신을 팔려서 논쟁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막으라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논쟁은 단지 논쟁에 머물뿐이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오히려 방해하는 것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몇몇 사람들이 이러한 교훈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의 교훈의 목적
바울은 이런 교훈을 하는 것은 목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즉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사람들에게 잘못된 것을 가르킴으로 인해서 논쟁만을 일삼는 사람들로 인해서 이러한 신앙의 모습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바울은 지적합니다. 오늘 우리도 복음을 온전히 붙들지 않는다면 이렇게 변죽만 울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복음을 분명히 붙들고 우리에게 주어지는 일들을 분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율법교사 VS 복음 전달자
바울은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목적을 상실한체 단순히 율법교사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그것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율법을 오용하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율법(불건전한 교훈)은 그것을 어기는 사람들, 즉 복음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건전한 교훈인 복음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것이 못됨을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건전한 교훈 즉 복음의 전달자로 부름 받았고 디모데 역시 그러한 부름 속에서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우리도 역시 바울과 같은 복음의 전달자로서 부름 받은 사람들임을 기억하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