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2:9-14
하나님께 합당하게
바울은 경제적인 생활에 있어서 근면했습니다. 바울은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거나 부담을 주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 스스로 모든 일을 감당하여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자신뿐 아니라 모든 성도가 이웃을 향하여 복음을 증거할 사역자이기에 수고하고 애쓰면서 불신자들에게 생황의 본을 보여 삶을 통하여 전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대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믿는자 안에서 역사하는 복음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받은 사람들을 향해서 말씀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즉 문자적인 글이나 말로서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교회로서 생명력있는 교회로 살아갔습니다. 마귀를 능히 대적할 수 있으며, 말씀을 능히 전달할 수 있는 역사가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유대에 있는 교회를 본받은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는 유대의 하나님의 교회들에게 좋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 선한 삶의 생활을 본받았습니다. 유대의 교회들이 그들의 동족들에게 복음으로 인해서 고난을 당한 것처럼 이방의 데살로니가 교회 역시 고난을 받게 될 것임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고난만 바라보지 말고 끝까지 견디며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는 교회가 된 것처럼 우리의 모습도 그러한 사모함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강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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