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6

 

성령의 열매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회개하고 구원의 백성이 되는 것은 인간 스스로의 노력이전에 성령의 역사가 그 안에 있습니다. 믿는 자 가운데 계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이끄십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의 역사하심과 성도들의 의지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즉 우리가 성령을 좇아 살아갈 때 맺게 됩니다. 이것은 성령에 의해서 맺는 것이기에 율법의 어떤 것으로도 금지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도 하나님의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바울은 성도들을 향해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것입니다. 옛 사람이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 사람으로 부활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란 십자가의 보혈로 죄를 씻음받고 성령으로 거듭남을 믿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성도들은 육신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사람들에게 새 사람과 옛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으로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성령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새로운 신분으로 그 신분에 맞는 성령을 따라 살고 있는 바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육체를 좇는 자들은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싸우게 됩니다. 반면 성령을 쫓아 사는 사람들은 하늘의 영원한 영광을 구하여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을 따라 형제를 사랑하고 화평가운데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