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18-24
준비된 자
3년 동안의 삶(광야생활-사도로서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사도로서의 신앙정립을 마친 바울은 바나바의 소개로 사도의 대표인 베드로(유대선교의 대표주자)와 예루살렘 교회를 대표하는 야고보(예루살렘 선교의 대표주자) 등과 만납니다. 이 모습은 3년동안의 준비기간을 마친자의 모습입니다.
전도여행
1차 전도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바울은 이제 본격적인 이방전도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를 준비시킵니다. 바울은 이 준비 기간을 잘 마치고 드디어 이방인의 사도로서 수리아(안디옥교회)와 길리기아 지방을 전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게서는 우리의 있는 모습대로 사용하십니다. 즉 연약함까지도 감추어 주시고 과거를 묻지도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사업을 위해서 사용하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을 핍박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돌이켜 이제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변화된 그의 모습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을 전도하는 도구로써 사용하십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하나님의 사역은 우리의 선택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우리의 사역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며,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