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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꿈지기의사랑 2004. 1. 13. 16:07
이곳 여산에 와서 두번째 맞이하는 겨울 수련회...
하지만 감회는 새롭다...
작년 열명도 안되는 청소년부 아이들과 함께 하던 썰렁하던 분위기와 조금 다른 조금은 시끌뻑적한 현재의 모습....
하지만...이 모습이 얼마나 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함께 가지고 수현회를 진행해 가고 있다...
다행히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재미있는 수련회를 진행하고 아이들도 조금은 피곤하지만...아직까지는 잘 따라 주고 있는 것이 고맙다...
하지만..나와야 할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언제나 모든 아이들이 다 나와서 함께 마음을 나누며 수련회를 할 수 있을까 ....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아이들과....성경통독과...여러가지 게임과..성경퀴즈등...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