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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이런 모습이 되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5. 3. 26. 18:01

디모데전서 2:9-15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하나님,

그 은혜를 통해 믿음의 여정을 걸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삶을 이끌어 가시며,

바른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했던 저희들의 모습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향해 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이 한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매일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신앙의 길을 걸을 때에 우리의 외형을 치장하느라 우리의 내면에 소홀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소서.

옷의 매무새를 단정하게 하듯 우리의 마음의 매무새 또한 단정히 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소서.

화려한 장신구나 과한 치장을 하지 않아도 우리 안에

그리스도로 충만함으로 그리스도가 드러날 수 있게하여 주소서.

겉에 무엇을 치장하지 않아도 우리의 머릿속에 그리고 우리의 가슴 속에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가 내뱉는 말한마디, 우리가 짓는 표정하나,

그리고 우리의 이웃을 향해 내미는 우리의 손에 그리스도가 있게 하여 주소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감추려 해도 감추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리의 삶에 묻어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내면이 그리스도의 생각, 마음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리스도께서 베푸셨던 사랑을 본받아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실수하기 쉽고 미성숙한 것이 저희들의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주님을 향해 우리의 두손을 듭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기도하며, 저희들에게 맡기신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믿음과 사랑을 가지며 거룩에 이르도록 힘쓰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전국 각지에서 사건 사고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산불이 나고, 그로인해 인명과 재산의 피해들이 발생했습니다.

여전히 건조하고 바람이 불어 불이 꺼질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타들어가는 대지에 단비를 내려 불의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소서.

또한 선박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죽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나라가 너무 어수선하고 혼란합니다.

사회와 정치 주변 정세에 이르기까지 혼란한 이 나라가 잘 정리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지혜로운 마음과 선한 길을 허락하여 주소서.

사고는 속히 수습되게 하시고, 가족을 잃은 이들의 마음에는 한 없는 위로를 베풀어 주소서.

탄핵 심판도 속히 결정이 되어 나라가 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 주소서.

이 나라를 회복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