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하나님 말씀을 읽어주는 삶을 살게 하소서]

데살로니가전서 5:23-28
 
평강의 근원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정의와 공의로운 삶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저희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아뢰니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로 하여금 억울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소서.
성도로서 온전하여 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복음을 굳게 붙들고 은혜안에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에 환난과 유혹과 곤고가 찾아온다 해도
흔들림없이 복음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존재로 부르셨음을 기억하고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믿음을 지켜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간에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
우리가 믿음의 동역자임을 기억하며 살게 하여 주소서.
특별히 목회자와 성도 간에 기도하게 하소서.
복음을 증거하기 어려운 시대에 복음을 증거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온전히 싸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소서.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주며,
영적 교제 속에서 신앙의 성숙을 이루는 관계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거룩한 입맞춤을 통해 끈끈한 상호 연대의 마음을 가졌던 초대교회처럼
저희들도 온전한 연대를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소서.
죄인을 회개케 하고, 구원의 지혜를 더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서로에게 읽어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성장해 갈 수 있는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소서.
주님, 이 나라를 회복하여 주소서. 
시대착오적이며 위헌적 포고령으로 인해
국민들을 불안과 분노에 휩싸이게 하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민생은 더욱 어려워졌고,
사회는 혼란에 빠지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국민들은 갈라치기 되어 분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이 나라를 지켜 주소서.
탄핵에 대한 헌제의 바른 판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책임질 이들이 있다면 분명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투자자가 빠져나가 어려워진 국가 경제는 투자의 회복을 통해 안정을 이루게 하여 주소서.
서민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로 도와주시고,
더 이상 위정자들에 의해서 이러한 아픈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가 함께 하며 공의가 회복되는 나라가 될 수 있게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