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장(20230322)
세상의 주인이시며 심판자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신 것은 주인심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의의 길을 벗어날 때 사랑의 매를 들어 우리로 깨닫게 하여 주소서.
하지만 우리를 불의하게 대하는 이들로 인해 땅끝까지 흩어진 언약 백성을 기억해 주소서.
회개하고 돌이킬 때 원수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만국의 악행은 반드시 갚아 주소서.
죄악이 무르익은 곳에 공의로 심판의 낫을 대심을 믿습니다.
그 죄악의 자리에서 서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는 친히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은 백성이 흘렸던 모든 피를 갚아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지금까지 기세등등하며 화려한 문명을 누리던 세상은
황무지와 황무한 들로 변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백성에게 시온으로부터 새로운 삶의 터전을 허락해 주소서.
그 중심에는 여호와의 성전이 있고 샘이 흘러나와 시내에 물이 흐르며
산마다 땅이 비옥하여 소산이 넘쳐 나게 하소서.
제가 겪은 무고한 일들을 변호하고 싶고, 되갚아 주고 싶은 마음까지
하나님께 기꺼이 올려 드립니다.
교만하여 스스로 심판하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은 행하지 않게 하소서.
심판의 때가 이를 때 하나님이 크신 손으로 저를 덮으시고
그 품에 피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게 하소서.
저희를 안전히 거하게 하실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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