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2장(20230317)
우라를 정결케 허시는 하나님
이기적인 욕망과 거짓에서 돌이켜 신실하신 하나님께
마음을 정하고 삶을 드리게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한결같은 보호와 사랑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주변 강대국에 도움을 요청하며, 당면한 문제를 막아 보려 안간힘을 씁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우리 안에도 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소망이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에게는 새로운 삶이 펼쳐짐도 믿습니다.
자기 모습을 정확히 볼 때 영적 개혁이 시작됨을 깨닫습니다.
아버지를 속이고 형의 장자권 마저 빼앗았던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20년 동안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거짓된 자기 모습을 바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기 시작할 때 하나님만 의지하는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시고 광야에서도 보호하셨습니다.
호세아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이 말씀을 무시하고 불법을 행하며
우상을 섬기 사는 모습이 우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자신들이 정당하게 부를 쌓았고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자부하는 모습도
우리 안에 있사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죄를 합리화하지 않으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에 감사하는 삶을 통해 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보다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부터 찾는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제 안의 불의함을 살피고 주님 편에 서기 위해 몸부림치며
주님께 소망을 두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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