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장(20230302)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혼란한 시대를 살면서 세상의 소리는 귀여겨듣고
하나님 음성에는 귀를 닫았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무엇보다 말씀에 집중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게 하소서.
우리의 죄를 겸손히 고백하며 주님의 긍휼과
용서 앞에 엎드리게 하소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모르는 역사의 격변기에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펼칩니다.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온 마음을 다한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힘써 구하게 하소서.
말씀 앞에 엎드려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 죄를 사하소서.
다니엘은 정치가로서보다 하나님의 종으로
사는 것을 더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살아게 하소서.
다니엘이 말씀을 깨닫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
다니엘과 같이 기도의 자릴 지킬 수 있게 하소서.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게 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킵니다.
다니엘이 백성의 죄를 끌어안고 죄 용서를 구했듯
나라를 위하는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소서.
회복의 은혜는 기도의 자리에서 비롯됨을
기억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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