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9:1-9(20230218)
영적으로 깨어있으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영적인 눈이 감기고,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영적 암흑기는 하나님을 잊는 데서 시작됩니다.
레위인은 구별된 백성으로 일부일처제가 원칙 깨뜨리고 무질서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레위인은 본래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 백성이지만 구별된 백성으로서의 모습은 사라지고
세상의 즐거움과 향락에 기뻐하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의 모습이 그러한 자리에 서 있지는 않은지요.
먹고 마시며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는데 열심을 품은 모습은 아닌지요.
우리의 영적인 타락과 영적인 나태함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성도가 세상이 주는 안락함과 쾌락에 빠지면, 죄의 올무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다, 믿는다, 말뿐인 그리스도인 되지 않게 하소서.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사명도 망각한채 살아가지 않게 하소서.
한 주를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얼마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는지 돌아보니 내 마음과 뜻을 위해 살아온 시간들이 더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으로 돌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현절의 마지막 주일을 잘 준비할 수 있게 하소서.
거룩한 모습을 회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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