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10-12(20221015)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지난 밤에도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잠을 통해 주신 쉼으로 새로운 힘과 건강을 통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농번기로 인해서 매일 육신의 노동을 해야하는
사랑하는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수고하고 애쓴 결실을 풍성케 추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선한 의도로 하는 일이라도 상대방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더욱 신중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요단 동편 지파들은 요단 언덕 가에 큰 제단을 쌓았고,
그 제단으로 인해 분쟁이 일어납니다.
이 제단이 제사를 위한 것이라면 실로 성소에 대한
도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무 곳에서나 제사를 드리면 안 되고
오직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에서만 제사드려야 했습니다.
제단은 언약 공동체의 구심점이었기에, 이 일을 두고
전쟁도 불사하려는 서편 지파들의 반응은 과민한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선한 일에도 오해가 있을 수 있음을 기억하며
늘 신중해야 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의도와 상대방의 이해가 다를 수 있기에,
작은 일이라도 먼저 소통하고 협력하려는 마음을 갖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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