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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말씀을 지킴으로 형통한 삶을 살게 하소서]

꿈지기의사랑 2022. 7. 4. 00:16

신명기 29:5-9(202207003)

 

복된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

흩어졌던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함께 모이는 날이 되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한 마음과 성령을 통해 연합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위로 받고, 찬송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노래하며 기쁨의 예배를 드릴 수있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주도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통해 삶을 살아가다가 오늘 한 자리에 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내려 주옵소서.

역사 속에서 하나님 은혜는 어떤 경우에도 중단되지 않고 흘러왔습니다.

이스라엘은 불순종으로 인해 40년간 광야를 떠돌면서도 하나님의 세심한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미련하여 다 헤아리지 못하나 지나온 인생길을 신실하게 호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제 삶의 인도자로 모시고 말씀의 길로만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그들의 옷과 신발이 낡거나 해어지지 않게 하셨고,

그들에게 떡과 포도주 같은 땅의 양식이 아닌 하늘 만나를 먹이셨습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 속에 함께 하심으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속에 평안케 하시고,

생명의 양식을 통해 우리의 전 인격이 넉넉하고 풍성하게 하옵소서.

해어지지 않게하시고, 생명의 양식으로 풍성한 인생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은 하나님 은혜만을 의지해 살아가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오랜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 동쪽에 도착한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차례로 격파하고 그 땅을 점령했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고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