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의 참된 목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건강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신 건강속에서 살아갑니다.

매일 주어지기에 거저 주어지는 은혜임도 잊고 내것인양 살아가지만

그것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은혜였음을 깯다게 됩니다.

이러한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화평의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을 평안히 거하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이방인의 압제에서 구원하시고,

때에 맞는 소낙비와 좋은 땅을 주셔서 그들이 다시는 기근을 당하지 않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 은혜는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우리와 함께하심의 증거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다른 나라들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그들과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왕으로 섬기겠다는 언약을 지킬 때,

하나님의 든든한 손길이 우리 인생을 붙들 것입니다.

연약한 지체를 돌보기 원하시는 주님의 눈길을 무시했던 제 추악함과 이기적인 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화평의 언약 안에 늘 거하게 하셔서

넉넉히 채우시는 하나님의 복이 저에게서 이웃으로 흘러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