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교만이 아닌 겸손을 나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희들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겸손이 아닌
자신을 바라보는 교만의 자리에 서 있을때가 많은 것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위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을 온 세상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애굽을 치기 위해 바벨론 왕의 칼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애굽의 모든 용사와 백성, 짐승까지 멸하심을 봅니다.
또 애굽의 비옥한 땅을 사막이 되게 하신다 하십니다.
이는 애굽의 교만을 무너뜨리기 위함입니다.
오늘 위리의 모습이 애굽의 모습과 같이 교만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처참하고 철저한 심판 앞에서 애굽 백성은
하나님이 온 세상에서 유일한 주권자시며 참신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애굽에 대한 무서운 심판을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애굽을 의지했던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아닌 우리가 가진 물질과 권세와 이방 나라를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교만은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고 자신을 향하게 하며, 권세를 가진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이러한 우리까지도 하나님은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용서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의 교만을 철저히 회개할 때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교만을 철저히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를 두려워하며 제 말과 행실을 늘 살피게 하소서.
죄와 교만이 공동체와 제 안에 없는지 말씀의 빛으로 돌아보아
주님 앞에서 슬픈 노래가 아니라 기쁨의 찬양만 가득 울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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