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하신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떠나 우상의 길을 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불순종하는 삶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물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그러한 자리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죄악에 빠진 자라도 버리지 않으시고, 징계하시지만 그들이 회복될 수 있기를 원하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아 만나라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난은 하나님께 돌이키기 위한 시련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길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게 반응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랑하며 살아야 하지만
이기적인 마음으로 교회안에만 묶여 있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되돌아 봅니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이익과 교회 이기주의에 빠져서 살아가는 모습이 있다면
속히 회개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린채
개인 구원에만 치중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세상을 외면하며 살아가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임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신앙의 길로 우리를 회복하여 주옵소서.
여전히 허탄한 우상의 길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으로부터
하나님의 길, 언약을 주시고 그 길로 나아가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길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시며.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약속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는 삶이 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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