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구원받은자답게 살아야 함에도 그렇게 살아가지 못하는 모습들이 보이는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쇠 풀무와 같은 애굽, 그들의 폭력과 폭압의 그늘 아래서 건지셔서 자유함을 주셨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우상을 만들고 그것에 절하며 살아가던 이스라엘을 향한 그 책망이
바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책망임을 깨닫게 됩니다.
절망의 상황에서 건져주시고 인도해주신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에 현혹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에 어떠한 우상도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죄된 모습, 불순종의 모습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긴 모습으로는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수 없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무지가 자꾸만 그 약속보다 눈에 보이는 허탄한 것, 헛된 것에 우리의 마음 빼앗깁니다.
하나님보다 더 앞세우는 것, 하나님의 약속보다 더 앞세우는 것들이 있다면 과감히 뿌리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그만큼 우리의 하나님 되시기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지 않도록 하셔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우리를 지키시려고 애쓰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심령을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고,
헛된 것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진실되이 섬기며 동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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