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산교회 취임식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29년전 믿음의 선진들의 눈물과 기도를 통해서 이곳에서 하나님의 몸된 맹산교회를 세워주시고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감사합니다.
이제 박ㅇㅇ 목사님을 통하여서 맹산교회에 새로운 역사를 써 가실줄 믿습니다.
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바르게 설수 있게 하옵소서.
양무리의 본이되라 말씀하신 그 말씀을 따라 더욱 겸손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통해서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곁에 있는 성도들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곳에서 주신 선교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형통의 길을 열어 주시고,
사람들을 붙여 주심으로 하나님의 선한 사역을 아름답게 감당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날마다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정 가운데에도 사모님과 자녀들에게도 건강과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증거할 때 마다 그 말씀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선교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믿음의 체험을 누리는 목회사역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홀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당회를 비롯한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을 섬기고,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아름답게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맹산교회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더 큰 꿈과 비전을 향해서 모두가 합력함으로 선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주의 성령이 동행하시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식속에서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서 은혜받기를 소망합니다.
이 예식의 모든 절차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012년에 작성된 기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