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지기의생각나누기

꿈지기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목회와 일상의 대화

꿈지기의 생각나누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업

꿈지기의사랑 2010. 8. 6. 09:45

시편 73:23-24, 28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특별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하는 것은 힘든 일일 것입니다. 10여년의 고생 끝에 이렇게 귀한 사무소를 개업할 수 있게 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 예배를 드리게된 것을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이중현 성도님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 일의 작은 지침이 될 수 있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더욱더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본문에는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표현한 것입니다. 동행이란 함께 걷는다는 뜻입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단순히 곁에서 걸어간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그의 뜻과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관련한 행동을 말하는. 경건한 자들이 행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거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 친교를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나 뜻을 따라 그를 기쁘게 하는 생활입니다. 시편기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서 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사업인이기 이전에 신앙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했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이 길을 허락하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계획한 것은 이중현 성도님입니다. 하지만 그 걸음을 인도하시고, 이 사업의 참 주인이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길로서 이 사업일 이끌어 가신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서 이 사업을 온전히 주장해 주실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23절에서 분명히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그렇습니다. 시작하는 사업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사업을, 이중현성도님을 하나님의 권능의 손인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동행하는 이들에게 갈길을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또한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갈길을 밝히 보여 주실 것입니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편 32:8) 사람의 길은 하나님 앞에 놓여있습니다. 잠언 5:21에서 말하기를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살피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크리스천 사업가는 사업의 현장에서 자신의 지혜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도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나아갈 때에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속에서 시편기자는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24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갈바를 몰라 방황할 때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상황속에서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늘 함께 하시며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중현 성도님께서도 이 사업을 이끌어 나가실 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에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밝히 보여 주실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이십니다.

 

동행하는 사람은 형통함을 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형통함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의 근원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을 주실분 앞에,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형통함을 얻는 비결입니다. 시편 134:2-3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시편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어려움에 처할 때 조차도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애썼더니 하나님께서 자신을 자유롭게 하셨음을 말하는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무엇인가가 성공적으로 행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삼상 18:12,14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신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 할 때 지혜를 허락하십니다. 그 지혜로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에 세상에 두려워하며 형통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대하 31:21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히스기야는 범사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때에 그의 길에 형통함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또한 성도님의 삶을 인도아시고 지키시고, 때로는 지혜를 주심으로 형통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꿈지기의 생각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하지 않는 삶의 패턴  (0) 2010.12.14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를 보고  (0) 2010.08.24
끌리는 점을 이끌어 내라  (0) 2010.07.17
마트에서 생긴일  (0) 2010.05.27
푸념  (0)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