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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불량한 자

꿈지기의사랑 2008. 6. 25. 18:13

잠언 16:27-30

 

불량한 자

 

   불량한 자라는 말은 '무가치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량한 자는 그 마음에서 악을 꾀하므로-생각이 악하다-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같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그의 말의 파괴력이 얼마나 강한 가를 말해줍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그 말을 통해서 한 영혼을 구원하기도 하고,  영혼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패려한 자

 

   이치에 맞는 말을 거부하고 불순종하는 흉악한 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무엘하에는 아히도벨이라는 사람이 솔로몬의 아들 압살롬에게 이간하는 말을 통해 범죄하도록 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머물러 두어 궁을  지키게 한 후궁들로 더불어 동침하소서

    그리하면 왕께서 왕의 부친의 미워하는 바 됨을 온 이스라엘이 들으리니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힘이 주어 지나니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힘이 더욱 강하여지리이다"(삼하 16:21)
 
강포한 자

 

   패역한 일을 위해서 눈을 감는 자와 악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 입을 닫는 자는 이미 그 악행을 저지른 것과 다르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는 언제라도 하나님의 선한 뜻을 묵상하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렘 9:8)

 

   오늘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불량한 자, 패려한 자, 강포한 자 그 어떤 자리에도 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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