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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

정직자가 되기를 힘쓰라

꿈지기의사랑 2008. 6. 16. 03:58

잠언 16:16-24

 

정직한 자가 되기를 힘쓰라

 

   본문에서 지혜자는 지혜와 명철을 얻기를 힘쓸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을 얻는 것보다 지혜와 명철을 얻는 것이 더욱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지혜를 얻는 것이 좋은 길일까요? 그것은 지혜를 소유하는 사람은 악에서 떠나 정직한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를 위해서 완전한 지혜를 예배해 두셨습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잠언 2:7)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지혜를 소유하고 명철을 소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주셔서 악을 떠나게 하시고, 악을 떠남으로 그의 대로가 열리도록 하십니다. 그 길로 행함으로 그는 영혼을 보전할 수 있기에 지혜와 명철을 얻는 것은 그 어떤 길보다도 소중한 길입니다.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잠언 11:6)

 

   그렇기에 정직한 자의 길을 가기 위해 지혜를 얻기에 힘쓰고 그 지혜를 통해서 정직한 삶을 살 때에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의 소유가 됨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겸손하라

 

   그렇다면 지혜롭게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잠언서 기자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만은 모든 죄악의 근본 요소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은 인류를 죄악 속으로 타락하게 만들었습니다. 멸망의 자리에 서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낮추는 겸손을 간직해야 합니다. 보기에는 교만한 자가 잘 살아가는 것 같지만 그들의 결국은 심판이기에 결코 행복한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낮아지심으로 온 인류가 은혜를 입고 구원받았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높아지는 비결이 겸손이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아무리 낮은 자리에 서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우리를 높이시고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서 스스로 겸손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며 이것이 복받는 성도의 삶의 태도입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언 22:4)

 

마음과 입을 다스리자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지혜롭고 복있는 자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려깊게 생각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입니다. 즉 교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마음과 입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지헤가 우리의 마음이 교만을 제어하게 하며 우리의 입에 재갈을 물리듯 주의 하도록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직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모든 삶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얻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힘씀으로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다스릴 줄 아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잠언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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